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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HI
피자나라치킨공주 후기
이름 정*애
메뉴명 피치세트 이용매장 서울 당산점
평점 평점 5점 만점에 5점 등록일 2016-02-20
제목 2월 12일 피치세트 (M) 콜라추가,양념변경 (사진첨부)

가까운 매장으로는 당산점이 있기에 이 매장에서 피치세트를 애용중입니다.
당산점 같은 경우는 2015년에 사장님이 바뀌신걸로 알고 있는데여.
사장님이 바뀌고 나서 만족감이 마구마구 상승하고 있기에 이렇게 후기까지 남겨봅니다.
(실제로 배달의 민족에도 당산점 후기를 사진과 함께 아주 길게 남긴 바 있음.)

이전에 계시던 사장님은 카드결제를 하거나 현금영수증을 요구 할 경우 박스쿠폰을 항상 떼고 주셨고
저는 그게 맞는건줄 알았으나, 사장님이 바뀌고 나서는 줄곧 카드결제만 해왔는데 단 한번도 박스쿠폰을 떼지 않고 주셨습니다.

그리고 맛도 저번에 비해 뭔가 신경을 많이 쓴 듯한 맛이 나서 더욱더 맛있었으며, 토핑 또한 푸짐하게 넣어주는 것 같아 감동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5번을 시킨다고 가정하였을 때, 5번 다 만족시키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차도 있구여.
저또한 항상 만족하다가도 어느날은 피자의 토핑이나 닭의 상태에 불만을 가질때도 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날이 많기에 그냥 먹고 있습니다.


또한 주로 배달을 하시기에 유선상으로 통화를 해야 하는데 여사장님은 제 번호로 연락하면 주소가 2개가 뜨는데 어디로 보내드릴까요?라며
먼저 친절하게 물어봐 주시고, 두어달 전부터는 젊은 여성분 (사장님의 자녀)이 받으시는데 그 분도 목소리가 매우 상냥하고 친절합니다.
또 배달과 업무를 같이 보시는 듯한 남사장님은 배달시에도 항상 친절하셔서 또 주문을 하고 싶게 만듭니다.
비가 많이 쏟아지던 2/12일에는 제 얼굴을 기억해주시고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까지 해주고 가셨습니다.
(사장님과, 건장한 남성분께서 배달업무 보시는 것 같음)

이사로 박스쿠폰을 몇 개 분실하였지만 그래도 다시 모은결과 현재 12개 정도 모았습니다.
2/20 오늘도 또 < 피치세트L (18,900) 콜라추가(1,100) 양념변경(1,000) \21,000 > 주문을 했고, 지금 피치세트를 기다리며 글을 남겨 봅니다.
그만큼 만족하기에 재주문을 하고 있는거겠지요?

당산점 사장님과 직원분들
앞으로도 변함없는 친절한 응대 부탁드리며
지금도 맛있지만, 더욱 더 맛있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피자 토핑 많이많이!! 이해하지만, 어느날은 토핑이 얼마 없긴 해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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